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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마도·후쿠오카 해양예보, ‘온(On)바다’에서 확인하세요!

기사입력 2018.03.05 13:41
  • 이미지=온바다 국제항로 해양예보 화면캡쳐
    ▲ 이미지=온바다 국제항로 해양예보 화면캡쳐

    최근 부산에서 대마도와 후쿠오카를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3월부터 해양예보방송 ‘온(On)바다’에서 부산과 대마도, 후쿠오카를 오가는 국제항로 해양정보 안내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운영하는 ‘온(On)바다’는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해양캐스터가 여객선 운항 정보, 파고, 날씨 등을 알려주는 해양예보방송이다.

    국제항로 해양예보 서비스에서는 부산-대마도, 부산-후쿠오카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 정보와 파고, 날씨, 기온 등 해양정보를 소개하며, 출발지인 부산뿐 아니라 도착지인 일본의 해양예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출발 전 뱃멀미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뱃멀미 지수’를 함께 안내한다. 뱃멀미 지수는 선박의 크기와 운항시간, 파고, 바람 등을 토대로 산출하였으며, 수치에 따라 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5단계로 나눠 안내한다.

    국제항로 해양예보는 온(On)바다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또는 유튜브·페이스북에서 ‘On바다 해양방송’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출·입국장 및 대합실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매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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