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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농심 공동 제작… 소리를 주제한 '신라면' 글로벌 광고

기사입력 2018.03.02 14:37
  • 사진출처=농심
    ▲ 사진출처=농심
    구글과 농심이 공동 제작해 최근 선보인 해외 신라면 광고가 유튜브 상에서 500만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사 없이 신라면을 끓이고 먹는 소리만을 담은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로, 지난 12월 유튜브에 처음 공개됐다.

  • ▲ 글로벌 신라면 광고 영상
  • '맛있는 신라면의 소리(The Sound of Delicious Shin Ramyun)'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일상에서 신라면을 즐길 때 나는 소리를 경쾌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도마와 칼, 젓가락을 두들기는 경쾌한 박자에 보글보글 끓으며 후루룩 먹는 소리가 절묘하게 조합됐다.

    구글의 유튜브 영상제작팀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해변, 할리우드, LA다운타운, 요세미티 공원 등지에서 파티, 캠핑, 일상의 모습 등을 콘셉트로 신라면을 먹는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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