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무한도전'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1위는?

기사입력 2018.02.28 13:32
  •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4개월 연속으로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전국 남녀를 대상으로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 조사한 결과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선호도 9.8%로 1위를 차지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주인공 '서지안(신혜선)'이 하루아침에 금수저로 신분 상승했다가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며 겪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재벌, 출생의 비밀 등 흔한 자극적 요소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절대 악역 없이 등장인물의 취업·결혼·가족 관계에서의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어 MBC '무한도전'이 지난달 선호도 6.7%에서 9.1%로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올해 '면접의 신', '1시간 전', '하우스 IN&OUT'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스페인 소도시에서 새로 시작한 tvN '윤식당2'가 차지했다.

    이어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MBC '나 혼자 산다'와 JTBC '아는 형님', SBS '리턴' '미운 우리 새끼'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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