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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롱패딩을 벗어던져야 할 때

기사입력 2018.02.22 10:00
겨우내 한 몸처럼 지낸 롱패딩을 이제는 보내야 할 때가 왔다. 스타일 지수와 보온성을 모두 높여 줄 상큼하고 화사한 아우터로 봄을 맞이해보자.
  • 패턴 자켓으로 패션에 포인트
  • ①, ② 비오비, ③ 부테로, ④ 발렌시아가 by 브라이언앤데이비드, ⑤ 파퓰러 사이언스 / 각 업체제공
    ▲ ①, ② 비오비, ③ 부테로, ④ 발렌시아가 by 브라이언앤데이비드, ⑤ 파퓰러 사이언스 / 각 업체제공

    평범함을 거부하는 '개성파' 남성이라면 패턴으로 패션의 차별화를 두는 것을 추천한다. 매해 메가 트렌드로 사랑받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재킷이나 팬츠를 선택하면 깔끔하면서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터틀넥을 매치하면 과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조금 더 멋을 내고 싶다면 스마트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웨어나 슈즈 등 포인트 아이템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 파워 숄더 재킷으로 시선 집중
  • ① 참스, ② 바바라, ③ 러브캣비쥬, ④ 리뽀 / 각 업체제공
    ▲ ① 참스, ② 바바라, ③ 러브캣비쥬, ④ 리뽀 / 각 업체제공

    따뜻한 날씨로 인해 자연스럽게 착용하게 되는 재킷들이 있다. 그중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파워숄더 재킷은 상체 결점을 보완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파워숄더 재킷을 카라가 있는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비즈니스 우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구두, 귀걸이,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복고적인 느낌의 파워숄더 재킷을 트렌디한 느낌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다.

  • 카디건으로 스트릿 스타일링 완성
  • ① 트렁크 프로젝트, ② 아메스, ③ 푸마, ④ 살롱 드 서울, ⑤ 스와치 / 각 업체제공
    ▲ ① 트렁크 프로젝트, ② 아메스, ③ 푸마, ④ 살롱 드 서울, ⑤ 스와치 / 각 업체제공

    무심하게 걸치면 멋스러움을 자아내는 카디건은 캐주얼한 감성과 비즈니스한 감성 모두를 가지고 있어 쉽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특히 배색 디테일의 카디건은 트렌디한 감성을 더할 수 있어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오버핏 사이즈 가디건은 유니크함을 전달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다.

    요즘 유행하는 스트릿 감성의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볼캡이나 스니커즈를 활용하면 자유분방하면서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어 눈길을 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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