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스테이크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더 좋은 식재료들

기사입력 2018.02.20 13:42
소고기는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철분, 비타민 B 등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에 좋은 식재료다. 소고기 속 단백질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 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하기도 한다. 소고기를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 스테이크로 구워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렇다면 호주축산공사가 추천하는 스테이크의 풍미를 돋우고 영양을 배로 만들어주는 궁합 좋은 식재료는 무엇이 있을까.
  • 뿌리 채소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소고기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건강한 불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지만, 탄수화물은 거의 없다. 그래서 좋은 탄수화물인 고구마, 감자 같은 뿌리채소를 스테이크와 곁들이면 영양학적으로 좋은 궁합을 이룬다.
  • 새우
  • 빕스 스노윙 쉬림프 & 스테이크(사진=빕스)
    ▲ 빕스 스노윙 쉬림프 & 스테이크(사진=빕스)
    스테이크는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새우처럼 탱글탱글한 식감의 식재료를 곁들여주면 씹는 맛의 조화가 이루어져 먹는 재미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새우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과 심장병,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트러플 오일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집에서도 레스토랑 못지않은 분위기와 맛을 즐기고 싶다면 스테이크에 트러플 오일을 가미하는 것을 추천한다. 트러플은 서양의 송로버섯으로 푸아그라, 캐비아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고급 식재료 중 하나이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 트러플 오일을 첨가하면, 트러플 오일 특유의 향과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맛이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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