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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효과 줄어드는, 운동 전후에 피해야 할 음식

기사입력 2018.02.19 18:32
같은 음식을 먹어도 언제 먹느냐에 따라서 효과가 다르다. 운동 전에 먹으면 득이 되지만 후에 먹으면 오히려 효과를 반감시키는 음식도 있다. 운동 전후에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보자.
  • 운동 후 먹어야 할 음식
  • 단백질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운동 후에는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으로 인해 무리가 된 근육에 단백질을 공급함으로써 근육 생성에 더욱 도움이 되며, 운동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도 좋다.
  • 바나나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바나나는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많다. 바나나 한 개에는 하루 권장량의 20% 가까이 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운동 후에 바나나를 먹으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줄뿐만 아니라 공복감도 해결해준다.

  • 운동 후 피해야 할 음식
  • 커피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운동을 할 때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하지만 운동 후 마시는 커피는 오히려 수분 섭취를 방해한다. 커피는 항이뇨호르몬을 억제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데, 이때 마신 커피의 2.5배에 달하는 수분이 소비된다. 따라서 운동 후 마시는 커피는 체내 수분부족을 부르게 된다.
  • 지방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운동 후 삼겹살이나 견과류 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은 운동 직후 빨라진 소화 능력을 저하시킬뿐만 아니라 열량이 높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견과류 역시 좋은 지방이지만 열량이 높기 때문에 운동 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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