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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에서 화사한 봄꽃 같은 설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설리는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으며, 쉬폰 소재의 화사한 플로럴 패턴의 드레스를 입고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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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20대를 보내고 있는 설리는 "쉬면서 여러 가지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있어요. 가만히 있는 거, 혼자 생각하는 거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따라 막 움직이고 싶어요. 그래서 춤을 배우기 시작했어요”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했던 이 날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설리란 이름 앞에 '당당한 여성'이란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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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고 상큼한 봄의 여신으로 돌아온 설리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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