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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교통법규 위반 1위는 '스마트폰 사용', 가장 위험한 운전자는?

기사입력 2018.02.14 10:50
운전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운전 중 가장 많이 위반하는 교통법규는 '스마트폰 사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장 위험한 운전자는 '음주 운전자' 다음으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자'가 위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운전 중 가장 위험한 운전자와 실제 위반 경험이 있는 교통법규,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기를 살펴보자.
  • 운전 중 가장 위험한 운전자에 응답자의 61.9%가 '음주 운전자'를 지목했다. 이어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자' 29.5%, '신호 위반자' 3.6%, '과속운전자' 2.1% 순으로 위험하다고 답했다.
  • 실제 위반 경험이 있는 운전형태 1위는 '스마트폰 사용'이 38.9%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과속' 14.2%, '신호위반' 10.5%, '교차로 꼬리물기' 10.0%, '음주 운전' 9.5% 순이었다.
  • 운전자들이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기로는 '신호대기'가 6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차 없는 주거지 도로' 18.6%, '혼잡한 도심' 16.5%, '차량 소통이 원활한 고속도로' 12.6%, '교통이 혼잡한 고속도로' 10.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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