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설 연휴 전에 확인하는 우리의 사랑, 연애 유형별 밸런타인 선물

기사입력 2018.02.13 17:50
2월 14일은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커플의 명절인 밸런타인데이다. 썸타는 연인에게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며, 사랑이 무르익은 커플에게는 사랑을 확인하고 더욱 견고하게 하는 기회이다. 밸런타인 선물로 고민이라면, 커플 유형별 어떤 선물이 좋은지 알아보자.
  • 사랑을 시작하는 초기라면
  • 사진=고디바
    ▲ 사진=고디바

    아직 썸을 타고 있거나 이제 막 사랑을 키워나가는 단계라면, 달콤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초콜릿 선물을 추천한다. 초콜릿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의 대명사로 부담 없는 가격에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선물이다. 명품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영국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인 제시 포드와 시즌 한정품으로 '쥬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화려한 보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쥬얼리 컬렉션은 딸기와 레몬 가나슈 등 풍부하고 달콤한 풍미를 자랑하며, 리본과 꽃무늬가 그려진 보석함을 연상시키는 케이스로 특별함을 더했다.

  • 사랑이 무르익어가는 커플이라면
  • 사진=호가든
    ▲ 사진=호가든

    서로의 마음이 더욱 깊어지는 단계라면, 간단한 음주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도 좋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브랜드 호가든의 '호가든 로제'는 3%의 낮은 도수와 풍부한 과일 향으로 달콤함을 더한 제품으로, 밸런타인 같은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술이다. 낮은 도수로 인해 가볍게 즐기기 좋아 여성들이 선호하며, 핑크빛 맥주에 핑크빛 병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호가든은 14일까지 성수동 레이어 57에서 밸런타인을 기념해 '핑크 테라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모래 작가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반영한 '신모래X호가든 로제' 한정판 제품도 판매한다.

  • 새로움이 필요한 커플을 위해
  • 사진=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 사진=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오랫동안 사랑을 지속한 커플이라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러브 인 더 발렌타인 패키지'는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법한 특별한 하루를 실현시켜준다. 객실 안을 가득 채운 분홍빛 풍선과 함께 달콤한 초콜릿, 그리고 향기롭고 알록달록한 러쉬의 배스 밤까지, 좀 더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 싶은 커플이라면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러브 인 더 밸런타인' 패키지는 오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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