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알바생이 갖고 싶은 초능력, 2위 '염력'... 1위는?

기사입력 2018.02.12 19:10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은 초능력이 있었으면 하고 바란 순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아르바이트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초능력과 필요한 순간 등 '알바 초능력' 설문 결과를 알아보자.
  •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알바 초능력'을 설문조사를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5.9%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초능력을 갖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 그렇다면 아르바이트생 가장 초능력을 필요로 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응답자의 58.6%가 택한 초능력이 필요한 순간 1위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할 때'가 차지했다.

    2위는 '지각할 것 같은데 엄청난 교통체증에 조바심이 날 때' 46.8%, 3위는 '피곤에 지쳐서 퇴근 후 돌아갈 길이 막막할 때' 37.5%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도록 너무 바쁠 때' 36.6%, '처치 불가 진상손님에게 시달릴 때' 33.4%, '내 능력 밖의 일이 주어질 때' 24.1%,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을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을 때' 13.7%도 초능력이 필요한 순간으로 꼽혔다.

  •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갖고 싶은 초능력으로는 '순간이동'이 2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2위는 '염력' 27.4%, 또 실수를 리셋할 수 있도록 '시간여행' 16.6%가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분신술' 15.2%, '예지력' 5.8%, '텔레파시' 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