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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롱패딩 가격은 10~15만원이 적당…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기사입력 2018.02.06 15:25
지속되는 한파로 학생부터 중년까지 롱패딩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롱패딩을 선호하는 이유는 '따뜻함'이었다. 그렇다면 롱패딩의 적정한 가격과 선호하는 브랜드 등 20대의 최애상품인 롱패딩에 대한 설문 결과를 알아보자.
  •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가 롱패딩을 선호하는 이유는 응답자 42.5%가 '따뜻함'이었다. 또한, 20대 응답자 23.4%는 '코디를 고민하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 그렇다면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롱패딩 브랜드는 무엇일까? 20대 응답자 18.7%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꼽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주로 겨울에 신상품을 출시하는 타 브랜드와 달리 여름에 신상품을 출시한 뒤, 역시즌 할인 판매로 겨울 시장을 선점했다는 분석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 이어서는 '나이키' 14.0%, '아디다스' 10.7% 등이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대가 생각하는 롱패딩 적정가격은 '10만 원~15만 원'이 29.3%로 가장 많았고, '15만 원~20만 원'이 22.3%로 뒤를 이었다. 또한, 다양한 색의 패딩이 출시되고 있긴 하지만 역시 선호하는 색깔은 '어두운색'이 63.3% 가장 많았다.

  • 롱패딩에서 말하는 '롱'의 적정 길이에 대해 '무릎길이 정도'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반면 '무릎 한 뼘 위' 31.0%, '종아리를 반쯤 덮는 정도' 27.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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