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에 가면 좋은 호텔 5선

기사입력 2018.02.06 11:05
  • 최근 몇 년 새 명절 때마다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는 풍경만큼이나 캐리어를 끌고 인천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의 풍경이 눈에 익숙하게 자리 잡았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 기념일로 꼽히는 밸런타인데이와도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에는 3박 4일가량의 연휴 기간을 활용해 로맨틱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부부, 연인 등 ‘커플 여행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호텔스닷컴이 설 연휴 겸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커플 여행객들이 주목해볼 만한 해외호텔 5선을 추천했다.

    01
    임페리얼 호텔 오사카
    Imperial Hotel Osaka
  • 사진출처=호텔스닷컴
    ▲ 사진출처=호텔스닷컴
    임페리얼 호텔 오사카는 오카와 강이 보이는 아름다운 리버뷰와 6개에 달하는 호텔 레스토랑을 골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기획된 ‘Imperial Valentine’ 디너 코스와 함께 진행 중인 칵테일 이벤트 등으로 별도의 준비 없이도 완벽한 밸런타인데이를 만끽할 수 있다.

    객실당 1박 요금 ₩139,613부터

    02
    프라야 팔라조
    Praya Palazzo
  • 사진출처=호텔스닷컴
    ▲ 사진출처=호텔스닷컴
    프라야 팔라조 호텔은 사전 예약을 통해 마련되는 배편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짐 운반을 비롯해 호텔 체크인 서비스 등을 배로 이동 중에도 해결이 가능할 정도로 고객 편의에 신경쓰는 부분이 돋보인다. 이탈리아 스타일의 건축디자인을 바탕으로 개조된 이 호텔은 방콕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이국적인 자태를 뽐낸다. 호텔 전용 배를 통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방콕 왕궁, 에메랄드 사원, 차이나타운 등 인근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다.

    객실당 1박 요금 ₩112,664부터

    03
    팰리스 호텔 도쿄
    Palace Hotel Tokyo
  • 사진출처=호텔스닷컴
    ▲ 사진출처=호텔스닷컴
    설 연휴 전 며칠 더 휴가를 낼 수 있다면 팰리스 호텔 도쿄도 좋은 선택이다. 2월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특별 프로모션 ‘BE MY VALENTINE’을 진행한다. 밤과 낮의 뷰가 훌륭한 와다쿠라 분수 공원이 보이는 게스트룸과 함께 호텔의 시그니쳐인 페이스트리 SWEET & DELI에서 엄선한 쇼콜라 세트, 샴페인 1병, 웰컴 과일이 제공된다. 도쿄 도심에서의 로맨틱한 밤을 보내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이다. 호텔 페이스트리 SWEET & DELI에서는 각종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어 더욱 달콤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객실당 1박 요금 ₩377,993부터

    04
    괌 리프 앤드 올리브 스파 리조트
    Guam Reef & Olive Spa Resort
  • 사진출처=호텔스닷컴
    ▲ 사진출처=호텔스닷컴
    로맨틱한 분위기과 편리함,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괌 리프 앤드 올리브 스파 리조트는 JP 쇼핑센터와 다양한 음식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무엇보다도 호텔의 시그니처인 인피니티 풀에서 이국적인 석양을 바탕으로 잊지 못할 커플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인생샷을 찍은 후, 밤에는 인티니티풀의 바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 만끽할 수 있다.

    객실당 1박 요금 ₩180,617부터

    05
    빈펄 다낭 리조트 & 빌라
    Vinpearl Da Nang Resort & Villas
  • 사진출처=호텔스닷컴
    ▲ 사진출처=호텔스닷컴
    빈펄 다낭 리조트 & 빌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중 하나인 논느억 해변에 있어 멋있는 경관을 자랑한다. 리조트 전용 해변도 보유하고 있어 커플이 함께 일광욕을 즐기고 산책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도시적인 모던함과 베트남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만나 여행의 풍미와 로맨스를 더해주는 매력을 한껏 지닌 곳이다.

    객실당 1박 요금 ₩229,174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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