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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로타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일 안에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봄철까지 발생하며, 특히 0~6세 발생이 높아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하는 유·소아는 더욱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 수칙은 아래와 같다.올바른 손 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조리 전, 기저귀 간 후 등안전한 식생활 지키기- 끓인 물 마시기
-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기
- 집단시설에서 액체 분유 사용 권장환자와 접촉 제한-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하기 염소 (5,000~20,000ppm 농도) 소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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