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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갈 때 꼭 챙겨야 할 앱

기사입력 2018.01.31 10:58
평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행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이며, 서울-평창·강릉 간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되는 등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한 다양한 특수가 준비되어 있다.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챙겨야 할 앱을 살펴보자.
  • GO 평창
  • GO평창(사진=구글플레이)
    ▲ GO평창(사진=구글플레이)

    KT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경기장을 비롯해 각종 올림픽 관련 시설을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인 'GO 평창'을 출시했다. GO 평창은 사용자가 지정한 출발지에서 경기장 등 도착지까지의 소요시간, 가는 방법, 교통수단 예매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입장권 QR코드를 스캔하면 목적지가 자동 입력돼 빠른 길 안내가 가능하며, 영문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수단 결제도 가능해 경로 선택 후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KTX, 고속버스 등을 예약 및 결제까지 GO 평창 어플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 말랑말랑 지니톡
  • 말랑말랑 지니톡(사진=구글플레이)
    ▲ 말랑말랑 지니톡(사진=구글플레이)

    말랑말랑 지니톡은 한글과 컴퓨터에서 개발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통번역 앱이다. 문자로 입력해 번역하는 방식 외에도 이미지를 찍거나 대화하듯 말하는 음성인식을 통해서도 번역할 수 있어, 외국어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사용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번역된 외국어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글로 외국 발음까지 서비스 하며, 영어와 일본어는 물론 중국어, 러시아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 2018 평창 공식앱
  • 2018 평창 공식앱(사진=구글플레이)
    ▲ 2018 평창 공식앱(사진=구글플레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앱이다.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평창 올림픽의 소식을 알 수 있으며, 경기 일정, 종목 등의 경기 정보 외에도 강원도의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평창 올림픽 경기장을 3D로 보거나 드론으로 찍은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 경기장을 직접 가지 못하더라도 생생하게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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