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킨 코리아의 '에이지락 TR90(티알나인티)'은 체중 조절은 물론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해 신체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의 '슬리머디엑스'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체지방 감소를 도우며, 대상웰라이프의 '다이어트 잔티젠'은 체지방 감소를 돕는 잔티젠 성분이 첨가된 제품이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식단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낮은 열량을 섭취하더라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열량이 낮다고 해서 자꾸 먹다 보면 결국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이러한 조절이 어렵다면 1인용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농심켈로그에서 출시한 '켈러그 컵 시리얼'은 1회 분량만큼 컵에 담아 제공해 섭취가 용이하며, 아워홈에서는 0kcal 음식으로 유명한 곤약을 활용해 55kcal가량의 베느탐쌀국수를 선보였다.

살 빼고 싶다고 무조건 굶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 정말 배고플 때는 낮은 열량의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롯데제과는 곤약으로 만들어 100g당 39kcal밖에 하지 않는 젤리인 '곤약애(愛) 빠지다'를 선보였다. 대상 청정원의 '고구마츄'는 고구마를 첨가물 없이 그대로 말린 제품으로,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장 활동에 좋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음료도 열량을 잘 따져서 마셔야 한다. 비교적 열량이 낮은 차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동원F&B의 '동원 보성말차'는 녹차를 국내 최초로 콜드브루 공법을 활용해 우려낸 제품으로, 녹차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평을 받는다. 하이트진로음료에서는 국내산 검정 보리를 활용한 '블랙 보리' 제품을 선보였는데, 블랙 보리는 일반 보리보다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4배, 식이섬유가 1.5배  가량 많아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