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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에 맞춰 여행 떠나볼까? 평창올림픽 연계 농촌여행코스 3선

기사입력 2018.01.29 16:20
  • 동계스포츠 최대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 9일 개막해 17일간 열전을 시작한다. 아직 겨울에 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다면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평창올림픽을 맞아 평창, 강릉, 정선 등 대회 개최지 인근의 농촌관광자원을 엮어 평창올림픽 연계 농촌여행코스를 구성했다. 평창, 강릉, 정선 등 강원도 지역별로 어떤 코스로 농촌여행을 하면 좋은지 알아보자.

    평창올림픽 연계
    농촌여행코스
    강원도 평창코스
    하늘목장 → 알펜시아 스타디움 → 정강원 → 국립횡성숲체원
  • 사진출처=웰촌
    ▲ 사진출처=웰촌
    강원도 평창코스는 하늘과 눈 쌓인 설원이 마주하는 낙농체험목장 하늘목장, 다양한 설원 경기가 펼쳐지는 알펜시아 스타디움, 눈 쌓인 기와지붕과 수십 개의 장독대가 맞이하는 우수관광농원 정강원,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국립횡성숲체원 등 4곳의 명소를 연계한 코스다.

    강원도 강릉코스
    강릉올림픽파크 → 오죽헌 → 정감이마을 → 정동진 → 모래시계공원
  • 사진출처=웰촌
    ▲ 사진출처=웰촌
    강원도 강릉코스는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동계 스포츠 경기를 만나볼 수 있는 강릉올림픽파크을 시작으로 한다. 율곡기념관, 오죽헌 시립박물관을 통하여 우리 선조의 지혜와 얼을 만나볼 수 있는 오죽헌, 청정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강릉의 아름다운 농촌체험마을 정감이마을, 서울의 정동쪽에 위치한 일출 명소 정동진 등 4곳의 명소를 연계했다.

    강원도 정선코스
    정선알파인경기장 → 정선아리랑시장 → 아라리촌 → 병방치스카이워크 → 개미들마을
  • 사진출처=웰촌
    ▲ 사진출처=웰촌
    강원도 정선코스는 알파인 스키경기를 보며 평창올림픽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시장 옆 문화장터 공연장에서 정선아리랑 공연을 비롯해 장날 문화행사를 볼 수 있고, 곤드레밥, 메밀전병 등 다양한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정선아리랑시장, 굴피집, 너와집, 저름집 등 전통가옥 10동과 물레방아와 농기구공방 등 조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엿볼 수 있는 아라리촌, 한반도 지도 모양의 밤섬을 볼 수 있는 병방치스카이워크, 난타체험, 타임캡슐 만들기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개미들마을 등 5곳의 명소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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