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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꽃쇼, 뮤지컬, 눈썰매…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축제 즐기기 좋은 곳

기사입력 2018.01.25 11:28
  •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하루종일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다면 에버랜드로 떠나 보는건 어떨까? 익사이팅 겨울축제 '스노우 페스티벌'이 한창인 에버랜드가 겨울 시즌에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불꽃쇼, 캐릭터 포토타임,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버랜드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행사들을 알아보자.


    01
    멀티미디어 불꽃쇼
  • 사진출처=에버랜드
    ▲ 사진출처=에버랜드

    3월 중순까지 매직가든에서는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약 10분간 펼쳐진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에버랜드의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첫 만남부터 첫 키스, 프로포즈, 가족의 탄생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4가지 테마 음악에 맞춰 불꽃놀이, 조명, 특수효과, 영상 등이 어우러지는 에버랜드의 겨울 대표 공연이다.

    02
    문라이트 포토파티
  • 사진출처=에버랜드
    ▲ 사진출처=에버랜드

    귀여운 문라이트 요정들과 환상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저녁 약 20분간 진행된다.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특별 의상을 입은 문라이트 요정들과의 포토타임은 1년 중 오직 겨울에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포토타임에 앞서 캐릭터 연기자들의 신나는 댄스 공연도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03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
  • 사진출처=에버랜드
    ▲ 사진출처=에버랜드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이 매일 2회씩 공연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수컷 판다인 '러바오'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이 공연은 노래, 댄스, 서커스가 결합된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로 판다 뿐만 아니라 기린, 원숭이,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재미있게 등장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04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 사진출처=에버랜드
    ▲ 사진출처=에버랜드
    에버랜드 겨울철 최고 인기시설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스릴 있는 아이거 코스까지 모두 오픈하며 3개 눈썰매 코스를 풀가동중이다. 스노우 버스터는 튜브리프트를 통해 눈썰매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올해는 모든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확대 설치하며 편리함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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