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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의사 '강인규'로 돌아온 배우 고경표의 감성 화보

기사입력 2018.01.24 11:00
  • 엘르 제공
    ▲ 엘르 제공

    패션 미디어 엘르에서 감성적인 비주얼을 뽐낸 고경표의 화보를 공개했다. 고경표는 베이지 컬러의 심플한 터틀넥을 착용하고 자연스러운 포즈와 절제된 눈빛을 화보 속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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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르 제공
    드라마 '크로스'에서 천재 의사로 변신한 고경표는 "이전에는 남보다 앞서가고 싶은 마음에 ‘강한 사람처럼 보여야지’라고 생각했어요. 이제는 약해 보여도 괜찮다는 걸 알게 됐어요. 결국 중요한 건 내가 느끼는 자신이니까요" 라고 이야기하며 한층 성숙해진 태도를 드러냈다.

    또한, 의사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기존 의학 드라마와 차별화된 의사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은 안 했어요. 같은 배우가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차별성이 있으리라 믿어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의 복수를 위해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드는 천재 의사 '강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감성적인 비주얼의 소유자 고경표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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