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신비로운 색의 호수, 액티비티, 온천…겨울 캐나다의 매력에 빠져볼까

기사입력 2018.01.23 16:06
  • 겨울에 캐나다로 여행을 간다면 어떤 곳이 좋을까? 겨울에 특히 캐나다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모두투어는 '알버타'를 추천했다. 캐나다 알버타는 1월부터 3월까지 평균 기온이 영하 2.5도에서 영하 10도 수준으로, 겨울 캐나다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겨울에 알버타로 여행을 하면 가 볼만한 명소를 알아보자.

    다양한 국립공원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알버타주에 걸쳐있는 다양한 국립공원은 알버타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자랑이다. 캐나다 국립공원 중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재스퍼 국립공원은 캐나다의 자연미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경이로운 빙하, 싱그러운 상록수림 그리고 계곡에 이어지는 청록색 호수의 하모니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특히, 컬럼비아 빙원은 폭포, 호수, 협곡, 온천 등 아름다운 경관이 많은 곳이다.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산악 공원 중 가장 작지만 확실한 색을 자랑하는 곳은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이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국제 평화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등으로 불리는 명소로 수 세기에 걸친 바람, 빙하 그리고 물의 범람으로 형성된 생태계는 알버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워터튼 레이크만의 색을 확실하게 해준다.

    겨울 액티비티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가 있기 때문에 알버타의 겨울은 눈으로만 즐기기엔 아깝다. 캐나다 로키를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방법은 '설퍼산 곤돌라'다. 약 8분가량 오르는 곤돌라에서는 아름다운 로키산맥 뿐만 아니라 밴프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하늘에서 로키의 호수와 강, 그리고 산맥이 만들어내는 경관을 볼 수 있는 로키헬기 투어는 곤돌라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캐나다 로키를 가장 가깝게 그리고 빠르게 체험할 수 있는 개 썰매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인 겨울 액티비티인 개 썰매는 밴프 국립공원의 레이크 루이스 지역에 운영되며, 양 옆으로 빼곡하게 들어찬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짜릿한 전율을 만끽할 수 있다.



    온천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알버타의 밴프 어펏 핫 스프링스에서는 따뜻한 겨울을 즐길 수 있다. 스노우 슈잉, 스키, 하이킹 등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질길 수 있는 곳에 같이 위치해, 겨울 액티비티를 즐긴 후 피곤함을 따듯한 물에 녹이면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알버타 여행을 완성 시킬 수 있다.

    밴프에서 가장 처음으로 발견된 온천이 있는 곳인 케이브 앤 베이슨, 온천 박물관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온천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굴 속에서 온천을 즐기는 기분을 내기 좋은 밴프 폭스 호텔과 밴프 중심가에 위치하며 루프탑 자쿠지를 즐길 수 있는 무스 호텔 앤 스위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따듯한 알버타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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