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황태구이, 송어초밥… 평창의 맛 보러 떠나자

기사입력 2018.01.22 14:01
평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감자, 황태 등 별미가 많은 강원도인만큼 다양한 먹거리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평창의 별미를 맛보러 떠나보자.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사진=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사진=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에 위치한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브래서리(The Brasserie)에서는 2018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2월 5일(월)부터 2월 25일(일)까지 '평창지역 특산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창 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겨울 송어를 비롯해 황태, 메밀, 더덕, 감자 등 강원도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평창의 송어를 활용한 송어 초밥과 황태 중에서 최상품으로 꼽히는 평창 대관령 황태로 만든 황태구이, 평창 봉평 메밀을 활용한 메밀전병, 더덕, 삼채, 도라지를 활용한 유자청 샐러드, 강원도 향토 음식인 쫄깃한 감자옹심이를 넣은 옹심이 미역국 등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평창 휴게소
  • 평창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먹는 음식이 궁금하다면 평창 휴게소를 들르면 된다. 평창 휴게소에서는 선수촌 메뉴와 같은 조리법으로 만든 '시래기 도루묵탕'을 맛볼 수 있는데, 이는 선수촌 식당 운영을 담당하는 업체가 평창휴게소에 입점하면서 선수촌 식단 그대로 시민들도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래기 도루묵탕에 들어가는 시래기, 도루묵, 들깨, 찹쌀가루 등 모든 재료는 강원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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