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운명의 상대 결정짓는 요소는 '분위기·외모', 운명적인 만남의 장소는?

기사입력 2018.01.19 17:06
처음 봤을 때 운명적인 느낌을 받을 만큼 인상적인 사람을 만난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어떻게 대처할까. 남자의 49.2%는 '주위 사람을 통해 소개받는다'라는 응답이 높았지만, 여자는 '연락처를 물어보거나 내 연락처를 건넨다'가 59.1%로 1위를 차지했다. 미혼남녀가 꼽은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와 운명의 상대를 결정짓는 요소를 살펴보자.
  • 운명적인 상대를 만났을 때 남자의 경우 '주위 사람을 통해 소개받는다'가 49.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연락처를 물어보거나 내 연락처를 건넨다'가 23.4%였다. 반면 여자는 '연락처를 물어보거나 내 연락처를 건넨다'라는 답변이 5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시 마주칠 수 있을까 기대하며 같은 장소에 간다' 17.3%였다.
  •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남자는 '여행지'를 46.8%가 꼽아 가장 많았고, '동호회 등 모임에서' 18.5%, '소개팅 자리에서' 15.3% 순이었다. 여자는 '자주 가는 장소'라는 답변이 38.6%로 1위에 올랐고, 다음으로 '소개팅 자리에서' 30.7%, '여행지에서' 13.4%, '우연히 길을 걷다가' 10.2% 순이었다.
  • 운명의 상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분위기'와 '외모'가 각각 35.1%와 21.9%로 1·2위에 꼽혔다. 이어 '대화' 13.5%, '목소리' 12.7%, '그때그때 다르다' 5.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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