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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봐서 미안! 대형기획사가 놓친 톱스타 1위 '이효리', 2위는?

기사입력 2018.04.03 14:38
스타의 모든 것을 재미있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tvN '명단공개'에서 대형기획사가 놓친 톱스타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 대형기획사는 스타의 참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연락을 늦게 해 계약 기회를 놓치거나 오디션 혹은 연습생 시절에 낙방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를 옮기고 데뷔해 대박 난 스타를 살펴보자.
  • 사진출처: 각 스타의 공식 홈페이지, SNS
    ▲ 사진출처: 각 스타의 공식 홈페이지, SNS
    몰라봐서 미안해! 대형기획사가 놓친 톱스타 1위는 '이효리'가 차지했다. 데뷔 전 HOT의 팬이었던 이효리는 H.O.T.의 매니저의 눈에 띄게 돼서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그러나 SM에서 데뷔하지 않고 DSP미디어로 옮겨 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2위는 지드래곤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지만 래퍼로 전향하면서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6년간의 훈련을 거쳐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3위 박보검은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에 모두 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가장 먼저 연락이 온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가수가 아닌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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