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테크 계획으로 성인 55.4%는 '재테크 계획 있다'고 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26.5%, 재테크 계획이 '없다'는 응답도 18.1%나 됐다.

재테크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 꼽은 올해 최고의 재테크 수단 1위는 '예금·적금'으로 27.2%를 차지했다. 이어 '주식' 11.2%, '종합자산관리계좌(CMA)·머니마켓펀드(MMF)' 9.9%, '펀드' 8.4%, '부동산' 6.7%, '보험' 6.1% 순이었다. 최근 투자 열풍을 몰고온 '가상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은 5.0%였다.

재테크 계획이 없거나 망설이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여유자금이 없어서'를 44.7%가 꼽아 가장 많았다. 이어 '투자 방법을 알지 못해서' 21.1%,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서' 20.3%, '다른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7.8% 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