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에서는 용기를 그대로 불에 올려 끓여 먹을 수 있는 '캠핑 어묵탕'을 출시했다. 어묵과 탕소스, 건더기 스프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종이컵 4컵 분량의 물만 부어 끓이면 손쉽게 요리가 된다. 또한, 용기째 끓여도 괜찮은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건강은 물론 따로 용기가 필요하지 않아 설거지 등 뒷처리가 쉽다.

동원F&B의 요리캔 브랜드 '정찬'에서는 요리를 캔에 담아 조리하거나 데울 필요 없이, 캠핑지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맛볼 수 있게 했다. 캠핑장에서 많이 먹는 '닭볶음탕'과 '안동식찜닭'을 간편하게 따뜻한 밥에 비벼 즐길 수 있으며, 단단한 캔에 담겨 있어 상온 보관은 물론 휴대가 간편하다.

겨울 캠핑은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보온이 중요하다. 복음자리의 '한컵' 제품은 각종 과일과 도라지 등을 먹기 간편하게 차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체온이 떨어지거나 따뜻한 음료가 필요한 순간에 안성맞춤이다. 제주도산 무농약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감귤과 제주도에만 자생하는 뎅유지 슬라이스가 함께 들어간 '제주향기차 한컵'과 국내산 도라지를 농축액 형태로 그대로 담아낸 '배도라지차 한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