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새해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새해 가장 갖고 싶은 것과 버리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새해계획'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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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새해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 조사결과, 2018년 새해계획을 세웠는지를 묻는 질문에 71.7%가 '세웠다'고 답했다. 새해계획 1위는 '다이어트'였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새해 가장 갖고 싶은 것과 버리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직장인들은 '빵빵한 통장잔고'를 새해에 가장 갖고 싶은 것으로 꼽았다. 이어 '이직 합격통보' 18.9%, '인상된 연봉계약서' 17.3%를 갖고 싶은 것 2, 3위로 꼽았다.
반면 직장인들이 새해에 가장 버리고 싶은 것은 '살(32.4%)'과 '대출 잔고(16.4%)'라고 답했다. -
취준생들이 새해 가장 갖고 싶은 것은 단연 '입사 통보'를 1위로 꼽았다. 또한 가장 버리고 싶은 것은 '취준생 타이틀'이라고 답해 어려운 취업 현실이 나타났다.
- 김경희 tongplus@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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