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쌀 대신 현미… 영양만점 곡물 간식

기사입력 2018.01.16 14:34
최근 작은 먹거리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쌀 대신 곡물을 섭취하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하얀 백미 대신 영양이 풍부한 곡물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긴 곡물 제품을 알아보자.
  • 밥 못지 않은 영양만점, 현미 시리얼
  •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사진=농심 켈로그)
    ▲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사진=농심 켈로그)
    예전에는 형형색색 혹은 초콜릿 맛 시리얼이 대세였다면, 요즘에는 밀, 귀리 등 영양이 풍부한 곡물 시리얼이 인기가 많다. 최근 농심켈로그는 풍부한 영양과 담백한 맛을 가진 국내산 현미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아몬드를 더한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를 출시했다. 현미는 백미에 비해 도정으로 인한 영양분 손실이 적으며, 비타민 B1, B2와 무기질, 단백질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건강을 생각한 시리얼을 찾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고소하고 담백한, 누룽지 스낵
  • 누룽지(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 누룽지(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쌀로 만든 바삭한 누룽지는 예나 지금이나 인기 만점 영양 간식이다. 코스모제과는 최근 '건강하고 맛있는 스낵' 콘셉트로 '쌀누룽지'를 출시했다. 쌀을 주재료로 만든 누룽지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가장 큰 특징이며, 달콤한 벌꿀 향을 더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채웠다.
  • 슈퍼푸드 퀴노아 음료
  • 건강채움 보틀밀 쌀&퀴노아(사진=스타벅스 홈페이지)
    ▲ 건강채움 보틀밀 쌀&퀴노아(사진=스타벅스 홈페이지)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는 우유와 곡물을 혼합한 '건강채움 보틀밀 쌀&퀴노아'를 선보였다. 퀴노아는 '모든 곡식의 어머니'를 뜻하는 잉카어에서 유래된 만큼 섬유질 등 영양이 풍부한 슈퍼푸드이다. 퀴노아를 고소한 우유와 한 번에 섭취함으로써,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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