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매력적인 향기가 폴폴~ 무술년 새해를 알리는 이종석 화보

기사입력 2018.01.03 16:05
  • 하이컷 제공
    ▲ 하이컷 제공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신년호 커버를 장식하며 2018년 첫 포문을 연 이종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종석은 눈 부신 햇살과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그가 즐겨 사용하는 조 말론 런던 향수를 함께 선보였다. 또한, 루즈 핏 니트와 앞과 뒤를 거꾸로 입은 셔츠로 엉뚱하고 발랄한 캐주얼 룩을 소화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극 중 수사계장 최담동(김원해)의 죽음 앞에 오열했던 장면에 대해 "늘 선배님하고 붙는 신을 좋아한다. 말씀하신 그 장면을 찍고 김원해 선배님하고 되게 애틋해졌다. 극 중에서 코믹하게 흐트러져야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그때도 선배님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선배님은 애드리브도 정말 생각을 많이 하고 만들어 오시더라. 코믹한 장면에서도 결코 가볍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2017년 가장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카페 오픈한 거다. 숙원사업이었다. 스케줄이 없어도 눈 뜨면 카페로 갈 때가 많다. 연기 외에 관심 가져본 게 거의 없어서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다"라고 밝혔으며, "2018년에는 가볍게 볼 수 있는 로코나 멜로 작품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K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2017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이종석의 화보는 하이컷 213호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