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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라면 소비량 1위 '중국', 세계에서 라면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기사입력 2018.01.03 11:32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2016년 세계 라면 소비량은 975억개로 국가별로는 중국·홍콩(39.5%), 인도네시아(13.3%), 일본(5.8%) 등의 순이며, 상위 3개 국가의 비중이 전체의 58.6%를 차지했다. 세계 최대 라면 소비국 TOP7과 1인당 라면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를 살펴보자.
  • 세계 최대 라면 소비 1위 국가는 '중국·홍콩'으로 연간 약 385억개를 소비했다.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라면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는 '인도네시아'로 약 130억개를 섭취했다. 이어 '일본' 57억개, '베트남' 49억개, '인도' 43억개, '미국' 41억개로 차례로 3~6위까지 올랐다. 7위는 '한국'으로 38억개의 라면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한국'으로 1인당 연간 76.1개를 섭취했으며, '베트남'이 52.6개, '인도네시아'가 50.5개로 뒤를 이었다.
  • 한국인의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5년 72.8개였던 라면 소비량이 2016년에는 76.1개로 늘어났다. 한국은 세계 라면시장의 선두주자로 특히 1인당 소비량은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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