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2018년에 더 주목해야 할, 올해의 OOO

기사입력 2018.01.02 16:45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해가 바뀔 때마다 각 업계에서는 올해 주목해야 하거나 이슈가 될만한 것을 발표하는데, 2018년에는 어떤 것들이 선정됐는지 알아보자.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올해의 한자
    화할 화(和)
  • 한국고전번역원은 2018 올해의 한자로 '화할 화(和)'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북한의 핵무장 위협으로 한반도 내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2018년에는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것이라고 풀이했다.
  •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공주
  • 사진=강화군 홈페이지
    ▲ 사진=강화군 홈페이지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는 인천시 강화군과 충청남도 공주시가 선정됐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와 관광의 잠재성이 큰 도시를 선정하여, 3년간 관광지로 육성하는 관광정책 사업이다. 강화도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감성으로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며, 공주시는 금강과 계룡산을 품은 자연환경과 황새바위, 풀꽃문학관처럼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관광도시를 육성할 예정이다.
  • LPGA 선정 주목할 선수
    박성현, 미셸 위
  • 박성현(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 박성현(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는 2018년 주목해야 할 선수 4명을 발표, 그중 2017년 돌풍을 일으킨 박성현과 미셸 위가 포함됐다. 박성현 선수는 지난해 L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왕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를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2015년과 2016년을 통틀어 톱10에 1회 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2017시즌에는 톱6에 8번이나 자리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 팬톤 선정, 올해의 색
    울트라 바이올렛
  • 사진=팬톤(Pantone)
    ▲ 사진=팬톤(Pantone)
    팬톤은 2018년 올해의 색으로 '울트라 바이올렛'을 선정했다. 팬톤은 울트라 바이올렛 색상에 대해 드라마틱하게 도발적이면서도 사려 깊은 보라색이라고 설명하면서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울트라 바이올렛은 미래에 대한 우리의 시각적 사고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 올해의 차
    기아차 '스팅어'
  • 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 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차에 걸친 2018 올해의 차 심사 결과, 기아차 '스팅어'를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팅어는 디자인, 편의성, 정숙성, 기술력 등 세부 항목 평가에서 5700점 만점에 4615점을 받아 최고 점수의 주인공이 됐다. 스팅어는 지난해 5월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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