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사랑받은 수제 맥주는 무엇일까? 테이크아웃 바틀샵 랭크비어는 비어 어워드 '2017 랭크벨(RANKBELL)'을 통해 올해 가장 사랑받은 수제 맥주 순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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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어워드 랭크벨은 2017년 실제 판매 순위와 구매 고객 평가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베스트셀러(Best Seller) 비어 △굿 플레이버(Good Flavor) 비어 △굿 디자인(Good Design) 비어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비어 △올해의 주류 수입사(Beer Importer) 총 5개 부문으로 선정했다.
베스트셀러 부문은 주간 판매 차트 상위에 오른 15개 맥주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맥주를 선정했으며, 8개월간 2천여 병이 판매된 코나 브루어리 '빅웨이브'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가펠 브루어리 '소넨호펜', 3위 블루문 브루어리 '블루문'이 뒤따랐다.
굿 플레이버 비어 부문에는 슈나이더 브루어리 '탭 5'가 이름을 올렸으며, 굿 디자인 비어 부문에는 블러바드 브루어리 '탱크 7'이, 라이징 스타 비어 부문은 '발라스트포인트 언필드 스컬핀'이 수상했다. 올해의 주류 수입사로는 코스트 브루어리 ‘인디카 IPA’를 비롯해 로그 브루어리, 앤더슨벨리 브루어리, 뉴 홀랜드 브루어리 등을 수입하여 수제 맥주 대중화의 공을 세운 브루마스터스 인터내셔널(유)이 올해의 주류 수입사가 선정됐다.
- 임소민 limj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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