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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 비서의 환상적인 케미 '저글러스' 커플의 화보

기사입력 2017.12.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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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즈 제공

    패션매거진 싱글즈에서 드라마 '저글러스'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 최다니엘과 백진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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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즈 제공

    이번 드라마에서 보스와 비서, 집주인과 세입자로 만나 진정한 '갑을케미'를 보여주며 남다른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화보 속 최다니엘은 코트와 탑과 팬츠 모두를 블랙 컬러로 통일하며 베이직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백진희는 2018년 팬톤이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가 연상되는 스타일과 새틴 소재의 탑과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비서의 정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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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즈 제공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제대 이후 곧장 촬영에 돌입한 것에 대해 '도전'이라는 단어로 정리했다. “현장이 너무 그리웠는데 막상 사회에 나오니 ‘조금만 더 쉴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저글러스'는 꼭 하고 싶은 작품이었어요.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코미디에 대한 도전이기에 더 뜻깊은 작품이죠.” 2년가량의 공백은 시청자로 하여금 새로운 최다니엘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익숙한 걸 모두 버렸어요. 연기 톤이나 습관까지도. 드라마를 보다 보면 새로운 최다니엘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백진희는“이전 드라마, 영화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가 되려고 노력했다면 이번에는 억지로 변하려고 하기보단 내 안에 있는 걸 끄집어내서 표현하고 있어요. 새로운 방식의 접근이 무척 흥미로워요. 친구들을 자주 만나는데 그들의 이야기 속에 좌윤이의 모습이 녹아 있더라고요. 회사에서 생긴 사소한 이야기를 많이 들은 덕분에 제게서도 그녀의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 같아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커플의 케미가 돋보이는 최다니엘과 백진희의 화보는 싱글즈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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