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배우로 입지를 굳힌 수지와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가장 빛나는 순간의 수지'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아름다운 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촬영됐다.

수지는 풋풋한 소녀의 모습부터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또한, 수지의 맑은 눈동자와 새하얀 피부가 햇살에 만나 아름다움을 절정으로 빛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다른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한 수지는 "과장되지 않는 모습을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 모습으로 연기를 하다 보니 처음에는 제 연기가 밋밋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런 부분이 연기할 때 좀 힘들었죠. 힘들 때도, 기쁠 때도 사실 나는 이렇게 표현하는데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과장이 필요하니까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언제봐도 반짝반짝 빛나는 수지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