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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미디어 엘르가 드라마 도깨비 이후 긴 휴식기를 가졌던 공유와 패션 명품 브랜드 루이 뷔통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LA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공유가 장소부터 헤어 스타일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화보 속 공유는 해변가를 달리거나 골목길을 서성이는 등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공유의 모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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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 '도깨비' 이후 어떻게 지냈느냐는 질문에 “바쁘고 긴장된 상태로 있다가 일이 끝나면 확 무너져 내릴 때가 있지 않나.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픈 것들이 한꺼번에 밀려오더라. 그렇게 무너지기도 하고, 버티기도 하고, 내려놓기도 하면서, 나로 돌아와 내 시간을 좀 가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차기작에 대해서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내 빨리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그럴 때면 제 손에 작품이 없더라.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뭔가 새로운 얘기를 하는 데 나도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공유의 매력이 가득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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