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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패션에 분위기를 더해 줄 '무채색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7.12.14 15:38
어느 룩에나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다른 색들과 무난한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색 '무채색'. 칙칙해질 수 있는 겨울 스타일링에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를 불어넣어 줄 다양한 무채색 아이템을 만나보자.
  • 1. 프레드릭 콘스탄트, 2. 글라이신, 3. 바버, 4,5. 두노, 6,7. 0914 / 각 업체제공
    ▲ 1. 프레드릭 콘스탄트, 2. 글라이신, 3. 바버, 4,5. 두노, 6,7. 0914 / 각 업체제공

    지금 가장 핫한 롱패딩을 남들과 다른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제품의 디자인과 실루엣을 주목하자. 남성용 패딩의 경우, 오버사이즈 제품도 좋지만 수트나 포멀룩과 매치가 가능하면서 바디 라인을 돋보이게 해줄 제품을 고르는 것이 실용적이다.

    아우터에 따라 이너 제품의 스타일링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채색처럼 무난한 컬러가 좋다. 여기에 깔끔한 인상을 심어줄 사각 프레임의 시계나 스포티함을 돋보이게 해줄 나토 밴드 시계로 스타일링에 세련됨을 더해보자.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장갑, 휴대폰 등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이 필요한데, 멀티 포켓의 가방을 착용하면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때 자연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멋이 풍기는 블랙 가죽 백팩과 토트백이라면 패션에 고급스러움을 더할 수 있다.

  • 1. 프레드릭 콘스탄트, 2. 글라이신, 3. 바버, 4. 두노, 5. 원더스타일, 6,7. 0914 / 각 업체제공
    ▲ 1. 프레드릭 콘스탄트, 2. 글라이신, 3. 바버, 4. 두노, 5. 원더스타일, 6,7. 0914 / 각 업체제공

    퍼나 패딩 같은 겨울 아우터류는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더욱 신중하게 구입하는 것이 좋다. 소재와 보온성만큼 컬러나 디자인을 생각한다면, 클래식하고 무난한 쿠채색을 선택하면 오래 입을 수 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무채색 스타일링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다면 새로운 패턴의 아이템을 더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평소 부담스러워 입지 못했던 레오퍼드 패턴 코트도 무채색을 베이스로 한 제품으로 고른다면 차분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패턴이 있는 아우터를 입을 때는 이너나 팬츠를 무난한 단색 컬러로 매치하여 스타일링의 강약을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산뜻한 화이트 컬러의 미니 크로스 백을 더하면 발랄한 느낌을, 구조적이고 모던한 토트백을 착용하면 멋스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시계 또한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블랙 컬러 스트랩으로 선택하면,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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