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연말에 연인과 함께 즐기는 로맨틱 레시피

기사입력 2017.12.14 10:45
호주 축산공사는 연말을 맞아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을 위해, 특별함은 물론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낼 수 있는 특별 레시피를 공개했다.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양갈비부터 와인 안주로도 안성맞춤인 찹스테이크, 그리고 간단하지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쇠고기 부추 양파 샐러드까지, 호주 청정우와 호주 청정램을 활용한 레시피로 근사하고 특별한 연말을 준비해보자.
  • 램갈비 플래터
  • 램갈비 플래터(사진제공=호주축산공사)
    ▲ 램갈비 플래터(사진제공=호주축산공사)

    양갈비는 육질이 뛰어난 부위이기 때문에 육즙을 최대로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나 구이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양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걱정이 된다면, 양고기의 지방을 제거해 미리 우유에 담가 두거나, 마른 향신료와 허브 등을 활용해 양념 처리를 하면 냄새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재료
    호주청정램갈비 8대, 아스파라거스, 양파, 양송이버섯, 감자, 그린빈스, 마늘, 소금, 고기 양념(올리브오일 4큰술, 다진마늘 2큰술, 로즈마리 8대, 굵은 후춧가루), 원하는 소스(홀스래디쉬, 씨머스타드, 디종머스타드, 민트젤리 등)

    만드는 방법
    1. 아스파라거스는 껍질을 벗기고, 양파는 큼직하게 썰고, 양송이 버섯은 반으로 자르고, 감자는 웨지로 썰어 미리 삶아놓는다. 그린빈스는 꼭지를 자로고, 마늘은 반으로 썬다.
    2. 고기 양념 재료를 반은 램갈비에 바르고, 나머지 반은 미리 손질한 채소에 발라 냉장고에서 2시간 이상 숙성시킨다.
    3. 달궈진 후라이팬에 채소를 넣어 익힌다. 이 때, 아스파라거스와 그린빈스는 다른 채소들이 다 익은 후에 넣고 볶아준다.
    4. 달궈진 후라이팬에 램갈비를 넣고 10~12분 정도 골고루 구워준 뒤 취향에 맞는 소스에 찍어 먹는다.

  • 척아이롤 찹스테이크
  • 척아이롤 찹스테이크(사진제공=호주축산공사)
    ▲ 척아이롤 찹스테이크(사진제공=호주축산공사)

    알목심이라고 불리는 척아이롤은 부드럽고 지방이 적당히 있는 부위로, 마블링이 좋아 스테이크나 구이용으로 좋다. 또한, 육질이 연하기 때문에 불고기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재료 호주청정우 척아이롤 600g, 아스파라거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양송이버섯, 노란 파프리카,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

    만드는 방법
    1. 채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척아이롤을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제거하고 한입크기로 썬다.
    3. 올리브오일을 두른 달군 팬에 손질한 채소를 넣고 1~2분간 볶다가 고기를 넣고 소금, 후추를 뿌려 익을 때까지 골고루 볶는다. 이 때 시판용 스테이크소스를 넣고 볶아도 좋다.

  • 살치살 부추 양파
  • 살치살 부추 양파 샐러드(사진제공=호주축산공사)
    ▲ 살치살 부추 양파 샐러드(사진제공=호주축산공사)

    살치살은 쇠고기 부위 중 마블링이 가장 좋은 부위 중 하나로, 결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 구워서 먹으면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을 자랑한다.

    재료 호주청정우 살치살 600g, 영양부추, 양파, 잣, 소금, 후춧가루, 샐러드소스 (간장 3큰술, 식초 6큰술, 설탕 3큰술, 연겨자 2작은술)

    만드는 방법
    1. 영양부추는 5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얇게 채썬다.
    2. 살치살은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제거한 후 소금과 후추를 뿌려 간해 놓는다.
    3. 달군 그릴 팬에 살치살을 넣어 앞뒤로 익힌다.
    4. 손질한 채소에 샐러드 소스를 넣고 골고루 버무리고 그 위에 구운 살치살과 잘게 다진 잣가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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