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쌈장라면·어묵티?' …추운 겨울, 이색 제품으로 추위 달래볼까?

기사입력 2017.12.13 10:57
추워진 날씨 탓에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이색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쌈장라면, 팥칼국수, 어묵티 등 개성 넘치는 신제품의 특징적인 맛을 알보자.
  • 삼양식품 '쌈장라면'
  • 삼양식품 '쌈장라면'
    ▲ 삼양식품 '쌈장라면'
    삼양식품은 라면에 쌈장을 넣어 먹는 소비자 레시피를 제품화한 '쌈장라면'을 출시했다. 쌈장라면은 파, 마늘 등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쌈장을 라면에 한 스푼 정도 넣으면 진한 국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쌈장 특유의 얼큰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더해진 쌈장라면은 녹색의 쌈장 용기를 재현한 패키지로 디자인했다.
    오뚜기 '팥칼국수'
  • 오뚜기 '팥칼국수'
    ▲ 오뚜기 '팥칼국수'
    오뚜기가 '팥칼국수'를 출시했다. 오뚜기 팥칼국수는 가정에서 조리가 어려운 팥칼국수를 4분 조리로 쉽게 맛볼 수 있다. 또한, 분말스프 중 팥가루 54%의 팥국물로 전문점 팥칼국수의 맛을 재현했으며 칼국수 특유의 부드럽고 찰진 면발의 식감을 구현했다.
    죠스떡볶이 '죠스 어묵티'
  • 죠스떡볶이 '죠스 어묵티'
    ▲ 죠스떡볶이 '죠스 어묵티'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됐던 '죠스 어묵티'를 출시했다. 죠스 어묵티는 차를 우려내는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담가 놓으면 어묵 국물을 우려낼 수 있는 티백 형태의 제품이다. 국산 멸치와 다시마, 새우, 무 등을 사용해 구수한 어묵 국물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우려낸 국물은 식사와 함께 곁들이는 국물용으로, 또는 요리나 해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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