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상큼달콤 제철 과일 유자를 먹는 방법

기사입력 2017.12.06 15:53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며 유자를 띄운 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일 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건강에도 좋고 상큼한 맛으로 사랑받는 겨울 제철 과일 유자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 유자의 효능
  • 유자(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 유자(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유자는 11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과일로, 레몬의 3배가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감기 예방 및 증상 완화에 좋다. 또한, 바나나, 사과보다 10배 이상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도 좋다.
  • 유자차
  • 유자차(사진제공=복음자리)
    ▲ 유자차(사진제공=복음자리)
    유자차는 유자청에 뜨거운 물을 넣어 따뜻하게 마시는 형태로, 가장 보편적인 유자 섭취법이다. 복음자리는 고흥 유자를 사용해 시트러스의 향과 맛이 풍부한 햇유자차를 선보였다. 고흥 유자는 남해 해풍의 영향으로 당도와 맛에 있어 다른 지역 보다 뛰어난 맛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산 배를 첨가해 유자의 아린 맛을 줄여 부드러운 단맛과 풍부한 과육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유자맛 초콜릿
  • 아이러브 프루트(사진제공=킷캣)
    ▲ 아이러브 프루트(사진제공=킷캣)
    추운 겨울이면 떨어진 체온으로 인해 달콤한 음식이 당긴다. 초콜릿 브랜드 킷캣은 딸기, 라즈베리, 유자 등 과일 맛을 담아 총 4종의 '아이러브 프루트'를 선보였다. 이 중에 유자 맛은 파스텔톤의 노란빛을 띄어 상큼한 맛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했다.
  • 유자티
  • 잠바주스의 유자티(사진제공=잠바주스)
    ▲ 잠바주스의 유자티(사진제공=잠바주스)
    커피 대신 차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자를 활용한 티 제품도 출시됐다. 잠바주스는 겨울 시즌을 맞아 면역력에 좋은 유자와 차를 조합해 유자티를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건강과 함께 제철 과일의 향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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