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알바생이 가장 빈번하게 하는 거짓말은?

기사입력 2017.12.01 15:13
알바생 10명 중 8명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무엇일까? 아르바이트생이 꼽이 가장 빈번하게 하는 거짓말과 사장님에게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거짓말 등을 알아보자.
  • 이번 알바몬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78.7%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거짓말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아르바이트생이 80.9%로 남성 아르바이트 74.0%에 비해 다소 많았다.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빈번하게 하는 거짓말로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겨서 그만둘게요'가 34.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랫동안 일할게요'와 '힘들지 않아요. 괜찮아요' 34.4%, '몸이 안 좋아서 오늘만 쉴게요' 23.2%, '그만두더라도 꼭 한번 놀러 올게요'가 14.9%로 5위권 안에 들었다.

  • 반면 아르바이트생들이 사장님에게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거짓말로는 '지각이나 결근을 위해 했던 거짓말'이 응답률 42.9%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알바 면접 시 ‘오래 일하겠다’는 거짓말' 37.7%, '내 잘못이 아닌 척 했던 업무 중 실수' 19.9%, '사장님이 최고’라고 했던 거짓말' 17.9%, '면접 시 과장했던 내 경력' 16.2% 등의 순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