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호로록~' 겨울철 따뜻하게 해줄 라면 신제품은?

기사입력 2017.11.27 18:48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철을 맞아 라면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겨울이 제철인 굴을 넣어 만든 라면부터 매콤한 맛을 더한 매운 라면까지 겨울철 뜨끈하게 해줄 새로나온 라면을 알아보자.
  • 오뚜기 '굴진짬뽕'
  • 오뚜기 '굴진짬뽕'
    ▲ 오뚜기 '굴진짬뽕'
    오뚜기는 진한 굴향이 가득한 신제품 '굴진짬뽕'을 출시했다. '굴진짬뽕'은 추운 겨울철 대표 별미로 꼽히는 굴짬뽕을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에 굴과 각종 야채를 육수에 우려낸 진한 굴 향이 특징인 하얀 국물의 프리미엄 짬뽕라면이다. 특히 진한 굴 향이 가득한 액체스프는 각종 아채를 센불에 볶아 굴엑기스와 닭 육수를 넣고 우려내어 시원하고 진한 중국집 굴짬뽕 맛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삼양라면 '삼양라면 매운맛'
  • 삼양라면 '삼양라면 매운맛'
    ▲ 삼양라면 '삼양라면 매운맛'
    '삼양라면 매운맛'은 삼양라면 특유의 진한 국물 맛은 물론, 청양고추 성분을 더해 얼큰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대비 후추를 약 2배 넣어 뒷맛이 깔끔한 것과 후레이크에 홍고추를 추가해 깔끔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농심 '신라면블랙사발'
  • 농심 '신라면블랙사발'
    ▲ 농심 '신라면블랙사발'
    농심은 신라면블랙컵을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용기면으로 업그레이드한 '신라면블랙사발'을 출시했다. 컵라면의 간편함과 끓인 라면의 깊은 맛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자레인지와 끓는 물에 모두 적합한 면발을 개발해 적용했고, 전첨과 후첨 양념스프로 돈골과 우골의 깊고 구수한 국물맛을 구현했다. 또한,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경우 용기가 녹지 않는 특수 종이재질을 사용해 끓는 물 온도인 100℃ 전후로 오랜 시간 가열해도 용기 재질에 변화가 없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 끓는 물을 부어서 먹는 일반적인 조리도 물론 가능하다.
    피코크 '포 하이노'
  • 피코크 '포 하이노' / 사진=쇼핑몰
    ▲ 피코크 '포 하이노' / 사진=쇼핑몰
    이마트는 봉지라면 타입의 베트남 쌀국수 '포 하노이'를 출시했다. 피코크 '포 하노이'는 베트남 북부 쌀국수 특유의 진한 육수 맛을 살린 동시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담백한 맛을 강조하고 샬롯(양파류), 후추, 고추 같은 향신료를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발 굵기를 기존의 라면 면발 굵기(2.0~2.2mm)의 1/5 수준인 0.4mm로 그릇에 담아 끓는 물을 부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팔도 '틈새라면빨계떡'
  • 팔도 '틈새라면빨계떡'
    ▲ 팔도 '틈새라면빨계떡'

    팔도 '틈새라면빨계떡'은 팔도가 2009년 출시한 제품으로, 서울 명동의 유명한 라면 맛집 음식을 제품화했다. 팔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틈새라면빨계떡'에 베트남 고추(하늘초)를 넣어 매운맛을 강화했고, 면발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개선했다. 특히 소고기전골과 사골설렁탕분말 등을 사용해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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