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비행기에서 세균 가장 많은 곳 3위 '기내 화장실 변기 레버', 1위는?

기사입력 2017.11.24 15:32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비행기를 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기내 또는 공항의 위생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비행기와 공항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 비행기 안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은 '트래이 테이블'로 2155CFU/sq. in.(콜로니 포밍 유닛·세균밀도지수)였다. 가정 내 화장실 변기가 172CFU/sq. in.과 비교하면 대단히 많은 세균이 검출된 것이다. 이어 '머리 위 환기구' 285CFU/sq. in., '기내 화장실 내 변기 물 내리는 버튼' 264CFU/sq. in., '좌석벨트 버클' 230CFU/sq. in. 순이었다.
  • 공항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은 '분수형 음수대 버튼'이 평균 1240CFU/sq. in.으로 가장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공항 화장실 문손잡이'는 70CFU/sq. in.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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