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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의 거친 식감 없애는 꿀팁…'이것' 넣으세요

기사입력 2017.11.14 17:10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곡류에는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흡수를 늦추고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 비만과 당뇨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진 잡곡밥은 우수한 영양성분에도 불구하고 거친 식감 때문에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에 좋은 잡곡밥의 식감을 부드럽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농촌진흥청은 일반 가정에서 잡곡밥을 지을 때 2인 기준(밥물 약 240ml에 소주 약 120ml)으로 밥물에 '소주' 약 두 잔을 첨가하면 잡곡의 경도가 낮아져 훨씬 부드러운 잡곡밥을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지어진 잡곡밥은 알코올 성분이 남지 않아 냄새가 안 나고 풍미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하게 굳는 노화도 늦어지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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