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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표, 2년 연속 3스타 받은 식당은?

기사입력 2017.11.08 15:53
  • 프랑스의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쉐린은 오늘 8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을 발표했다.

    서울편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발간인데, 한식당인 '가온'과 '라연'은 최고점인 별 3개를 받으며 2년 연속 선정됐다. 가온은 자기업체 광주요가 2003년부터 운영해온 한식당이며, 라연은 2013년 문을 연 신라호텔 한식당이다.

    이어 별 2개를 받은 2스타 식당으로는 한식당인 '곳간'과 '권국수', 모던 한식당인 '정식당', 일식집인 '코지마'가 선정됐다.

    1스타 식당은 18곳으로 '다이닝 인 스페이스', 'DOSA by 백승욱', '라미띠에',' 리스토란테 에오', '밍글스', '발우공양', '보트르메종', '비채나', '스와니예', '알라프리마', '유유안', '익스퀴진', '제로컴플렉스', '주옥', '진진', '큰기와집', '테이블포포', '품'이 선정됐다. 미쉐린 별점을 받은 식당은 총 24곳이다.

    미쉐린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하며, 2스타는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1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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