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메르켈'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7년째 1위, 이방카 19위… 한국의 파워 여성은?

기사입력 2017.11.03 11:27
  • 사진출처: 각 인사들의 페이스북, 트위터, 공식홈페이지
    ▲ 사진출처: 각 인사들의 페이스북, 트위터, 공식홈페이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했다. 1위에 오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7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브렉시트 협상을 이끄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부인인 '멜린다 게이츠', 4위는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5위는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차지했다.

    새롭게 100위 안에 든 여성 중 주목받는 인물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로 백악관 선임 고문을 맡은 '이방카 트럼프'가 19위에 올랐다. 지난해 미 대선 민주당 후보로 2위에 올랐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순위가 급락하며 65위에 머물렀다.

    국내 인사 중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해 98위에서 93위로 순위가 상승하며 10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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