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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직하고 싶은 기업 1위는 '네이버', 남녀 직장인이 선호하는 기업?

기사입력 2017.11.02 17:07
근무환경이나 조직문화 복리후생 등 다양한 이유로 직장인들은 이직을 꿈꾼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직장인들이 가장 이직하고 싶은 기업은 '네이버'로 나타났다. 이어 카카오, CJ, 한국전력공사, 오뚜기 순이었다. 남녀 직장인이 선호하는 기업과 경력 연차에 따라 선호하는 기업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자.
  • 직장인이 가장 이직하고 싶은 기업은 '네이버' 4.53%로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은 '카카오'가 4.48%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CJ' 3.63%, 공동 4위는 '한국전력공사'와 '오뚜기'로 3.44%, 6위는 '아모레퍼시픽' 2.83% 순이었다.
  • 남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기업으로 남자의 경우 '한국전력공사'를 3.82%로 가장 선호했고, 이어 '카카오' 3.67%, '네이버' 3.59%, '삼성전자' 2.98% 순으로 이직을 희망했다. 여자의 경우 '네이버'가 5.99%로 가장 이직하고 싶어 했다. 그 뒤를 '카카오' 5.75%, 'CJ' 5.26%, '오뚜기' 4.77% 순이었다. 남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기업은 차이를 보였다.
  • 경력 연차에 따른 선호하는 기업으로 '경력 0~2년차' 직장인들은 '카카오' 6.83%, '경력 3~5년차' 직장인들은 'CJ' 5.91%로 이직을 희망했다. 이어 경력 6~9년차와 10년차 이상의 직장인들은 각각 4.73%, 4.17%의 응답률로 '카카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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