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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발인이 진행됐다.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김주혁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김지수, 유준상 등 소속사 식구들은 물론 고인과 함께 '1박2일'을 했던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차태현, 그리고 고인의 연인 이유영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고했다.
다만 고인에게 남다른 애틋함을 가지고 있는 정준영은 지난달 29일 SBS '정글의법칙' 촬영 차 출국해 있던 상황으로, 오늘 오전에서야 고인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상심이 큰 정준영을 위해 귀국 방법을 수소문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날 발인에는 올 수 없었다. -
- ▲ 故 김주혁 발인, 유족·지인 오열 속 마지막 발걸음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서울 영동대로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주혁의 사망과 관련해 이런 저런 추측이 나왔고, 이에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했다. 부검의는 김주혁 사망원인으로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손상'이라고 소견을 밝혔다.
이후 김주혁 측은 지난 달 31일 오후3시부터 서울 아산병원에 빈소를 마련했고, 오늘(2일) 오전 11시 발인식을 치렀다. 김주혁의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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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타 영상 허준영 기자 popkor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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