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시민이 뽑은 '서울 새 명소' TOP 10

기사입력 2018.02.24 08:58
덕수궁 돌담길이 서울시민이 뽑은 '서울의 새 명소' 1위로 꼽혔다. 서울시는 올해 새로 문을 열었거나 개장을 앞둔 20곳을 선정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덕수궁 돌담길이 1만84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위 외에 선정된 서울의 새 명소 TOP 10을 알아보자.
  • 서울 중구의 덕수궁 돌담길이 시민이 뽑은 '잘 생긴 서울' 1위에 뽑혔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잘 생긴 장소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덕수궁 돌담길이 1084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덕수궁 돌담길 170m 중 주한 영국대사관이 점유해 온 100m 구간이 올 8월 6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되돌아온 바 있다.

    2위는 1970년대 석유파동 여파로 마포구에 지어져 1급 보안시설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던 석유비축기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문화비축기지'가 9182표를 기록했다. 이어 '다시 세운' 상가, 서울로 7017, 경춘선공원, 서울식물원, 하수도과학관, 한강 함상공원, 서울시립과학관, 돈의문 박물관마을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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