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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코리아가 서울의 가성비 좋은 맛집 2018 '빕 구르망(Bib Gourmand)' 48곳을 발표했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선사하는 친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의미하며, 서울 편에 소개된 식당은 3만5000원 이하의 가격에서 수준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곳을 대상으로 뽑는다.
올해의 빕 구르망에는 2017년에 소개되었던 36곳 중 5곳을 제외한 나머지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하동관(곰탕), 옥동식(돼지국밥), 미진(메밀국수), 미쉬매쉬(코리안 컨템포러리), 이나니와 요스케(우동), 우육미엔(타이완), 에머이(베트남) 등을 포함한 17곳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과 서울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2018 빕 구르망 명단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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