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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엔 제주바다 '방어' 잡으러 떠나볼까? 수려한 자연경관은 보너스!

기사입력 2017.11.01 17:39
  • 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 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낚시도 하고 제주도의 풍경도 즐기고 싶다면 11월 제주도로 떠나자. 

    제주의 대표적인 해양문화축제인 '최남단 방어축제'는 11월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특산물 축제로 제주바다의 대명사인 '방어'를 테마로 한다.

    매년 15만~20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제주 모슬포의 다양한 유적지 답사와 송악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경관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가을바람 속에서 거친 파도와 싸우며 방어를 잡는 제주 어민의 모습과 통통한 방어의 맛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다.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최남단 방어축제는 방어 맨손으로 잡기 체험, 선상 방어낚시 체험, 방어축제 가요제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최남단 방어축제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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