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어느 호텔로 가볼까?…국내 호텔 가을 트레킹&피크닉 패키지 5선

기사입력 2017.10.27 17:10
  •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을 맞아 국내 호텔에서는 저마다 호텔 근처 명소에서 트레킹 또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들을 선보였다. 야외에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한 후, 아늑한 객실에서의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매력적인 호텔 패키지들을 만나보자.

    국내 호텔 가을 패키지
    01
    나인트리 호텔
  • '나인트리 호텔 명동'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는 11월 30일까지 남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남산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산과 가까운 나인트리 호텔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서울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를 추천하고자 기획됐다.

    '로맨틱 남산 패키지'는 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 룸 1박과 N 서울타워 입장권 2매, 호텔 코비글로우 어메니티 세트와 천연소금 입욕제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각 호텔 뷔페 레스토랑의 2인 조식과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고객 커뮤니티 휴식 공간인 ‘라운지 나인(Lounge 9)’과 피트니스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호텔에 직접 예약할 경우, 투숙 요일에 따라 주중(일~목)에는 11만1천원, 주말(금~토)에는 12만6천원이다. (세금 별도)

    02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텀 콜렉션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오름과 숲길 등을 돌아보며 제주의 가을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용눈이 오름이나 따라비 오름, 곶자왈 등을 둘러보며 금빛 억새와 단풍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 온수풀에서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수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고객의 일정 및 선호에 따라 조식 혜택을 밀리우 애프터눈티 2인 세트로 변경할 수 있다. 주중 투숙 시 객실 상황에 따라 오션뷰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단, 사전 예약에 한함) 2박 이상 예약 시 제주 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에서 제공하는 디너 특선 메뉴를 성인 2인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27만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03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풀만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풀만은 11월 30일까지 남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을 트레킹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 트레킹 패키지는 호텔 객실에서의 1박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이 남산의 재미난 코스만을 골라 구성한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에는 남산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기 위한 트레킹 지도와 핫팩, 타월과 생수 등이 슈펜 솜사탕 백팩에 담겨 제공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필름 10장이 포함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대여해준다.

    기본 패키지 가격은 16만 9천 4백원, 룸서비스 2인 조식 포함 시 21만 6천 4백원부터로 부가세 10%가 별도이며, 봉사료는 받지 않는다.

    04
    그랜드 힐튼 서울
  • 그랜드 힐튼 서울은 11월 30일까지 소중한 사람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폴 인 네이처 패키지'를 선보인다. 백련산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뷔페 레스토랑 조식 2인, 그랜드 힐튼 서울 컬렉션 브랜드 'H-SELECT' 가을 시즌 한정판 '피크닉 매트', 시원한 테이크 아웃 주스 2잔을 제공한다. 채광이 가득한 수영장과 체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 50%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17만 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05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 힐튼 남해는 단풍 여행을 즐기며 가을을 좀 더 여유롭게 보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컬러풀 어텀 패키지'를 선보인다. '컬러풀 어텀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박과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 조식 뷔페 그리고 더 스파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테이크 아웃 커피를 마시며 가을 남해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체크아웃 시 이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커피 교환권이 제공된다.

    힐튼 남해 '컬러풀 어텀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주중 2인 기준 31만 4천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