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이 되면 대형 커피 전문점에서는 내년도 다이어리를 선보인다. 음료를 마신 뒤 쿠폰을 한장, 두장 모아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를 수집하곤 하는데, 올해는 어떤 다이어리가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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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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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10월 27일부터 '2018 스타벅스 플래너'를 포함, 크리스마스 시즌 MD 상품과 식음료 50여 종을 출시한다. 색채 전문기업인 팬톤(PANTONE)과의 협업을 통해 노랑, 분홍, 코랄, 하늘, 남색 등 5가지 색상의 플래너를 선보이며, 플래너와 같은 색상의 전용 파우치도 제공된다. 플래너 속에는 티바나, 콜드 브루 등 음료 구매 시 동일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 3종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플래너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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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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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는 2018년 20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편집샵인 29CM와의 협업을 통해 '2018 할리스커피 플래너' 6종을 오는 11월 1일 출시한다.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아트 디렉터 등 유명 작가 6인의 개성을 담은 6종의 라인업으로, 고객 취향은 물론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반 음료 5개와 겨울 시즌 메뉴 2개, 총 7잔의 음료를 마신 멤버십 고객이라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 임소민 limj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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